주간 단위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는 WorldACD의 37주차 세계 항공화물 시장 수요 및 운임 동향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9월 11일~17일 주간 글..
국내 유일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대표 이승환)과 항공 물류 플랫폼 기업인 아이노마드(대표 임준석)는 20일(오늘) 디지털 물류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어인천과 아이노마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양사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통한 정보 공유 ▲플랫폼 전용 특가 상품 개발 ▲추가 디지털 항공 화물 사업 발굴 및 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국 자동화 제어 플랫폼 전문 기업인 ‘코에볼루션(CoEvolution)’과 지능형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창고 기술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코에볼루션은 지난 1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코에볼루션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
에어프랑스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백화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적항공사로 1993년 10월 7일, 에르오리앙, 에르 위니옹, 트랑스포르 아에리엥, 나비가시옹, 아에로포스탈 등 총 5개의 항공사가 통합돼 출범했다. 현재 매일 240대 이상..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친환경 학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돌봄 키트를 전달한다. 페덱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73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6일 대나무 치약·칫솔 및 케이스, 페이스앤바디 천연비누, 대나무 수건, 업사..
배송 대목인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진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안정적 배송 수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택배 물량이 7월 평균 대비 17% 가량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E라 ㈜한진은 18일(월) 오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추석 특수기를 맞아 동서울허브터미널 등 택배 사업장을 돌아보고 현장 안전과 ..
이미 시장에 알려진 것처럼 미 연방 항공청(FAA)가 2년 전 강등시킨 멕시코의 국가 항공안전등급을 다시 최고등급인 ‘카테고리1’으로 회복시켰다. 이에 따라 멕시코는 미국 항공사들과 코드쉐어 및 새로운 노선 개발 및 증편운항이 가능해진다. 관련기사 참조 https://www.cargopress.co.kr/korean/news_view.php?nd=4219
Cargolux의 노조파업이 즉각적인 합의로 거의 당일 저녁 파업을 중단했다. 새로운 노동계약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로 노조는 급여 5.5% 인상, 물가연동협약, 재택근무 합의 등에 합의하고 파업을 끝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전원 업무에 복귀했지만, 파업 기간중 지연된 항공 운항편을 정상화하는데는 1~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주)엑스포라인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마부분 공식 운송사로 선정되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마부분에 참가하는 총 9마리 말 중 8마리가 국내에서 약 10일 간의 수출 검역을 거쳐 21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 항저우로 운송될 예정이다. 엑스포라인 관계자는 "엑스포라인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마부분 공식 운송사로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항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훈 공항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공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28개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중소..
지난 주(14일) 노사 협상 결렬로 인해 본격 파업에 들어간 유럽 최대 화물항공사인 카고룩스의 항공편이 주말을 보내면서 취소 및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카고룩스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항공편 운항 일정 변경에 대해 엡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실제 항공기 운항은 사실상 90% 이상 중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노선 역시 마찬가지로, 지난주 룩셈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미주 노선 다양화를 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 29일 인천~LA 노선에 국적사로는 31년만에 취항하며 국적 항공사 간 본격적인 다자 경쟁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올해 5월 인천~뉴욕 노선에 취항, 현재 2개의 미주 노선을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부터는 하와이 노선에 ..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15일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함께 국내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개시했다. 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호’(HMM TACOMA)는 이날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GS칼텍스가 생산하여 공급한 바이오선박유를 급유 받고 운항을 시작했다. 바이오선박유는 폐원..
세계 최초로 메탄올을 사용하는 컨테이너 선박이 공식 출항을 시작했다. 어제(14일)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는 본사가 위치한 코펜하겐 항구에서 선박 명명식을 계최하고, 머스크의 하늘색 별을 상징하는 ‘Laura-Maersk’의 출항을 시작했다. 이날 명명식에서는 유럽연합(EU)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명명..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편리한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카고Ai(Cargo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카고Ai의 예약 플랫폼인 카고마트(CargoMART)를 도입하게 되며,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유럽, 미주, 아프리카..
미 연방항공청(FAA)sms 최근 멕시코에 대해 안전을 공인하는 보안등급을 “Category 1” 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멕시코 정부 및 항공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보안등급 상향시 미국을 오가는 멕시코 항공운항편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만일 등급 상향이 확정되면 멕시코 국적 3개 항공사의 미국 진출이 ..
캐세이카고(Cathay Cargo)는 항공사 최초로 자신들의 시스템을 외부 사용자가 API를 통해 직접 접근해 화물 스페이스 및 운임을 예약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는 항공사의 운임과 공급량(스페이스)를 사용자인 포워더가 시스템상에서 직접 결정해 예약을 마무리 할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단 캐세이카고측은 API를 완전 개방하는 것은 아니며, 글로벌 포워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MSC가 유럽 거점 항만인 함부르크 항만터미널 지분을 전격 인수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MSC는 함부르크 시와 구속력이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HHLA(Hamburger Hafen und Logistik AG)그룹이 운용중인 항만터미널과 운송 및 물류 사업부문 지분의 49.9%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MSC는 독일 본사를 기존 브레멘에서 함부르크로 이..
㈜케이씨넷,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플랫폼(EC-ONE) 서비스’ 오픈 관세·물류 분야의 IT전문기업인 ㈜케이씨넷(대표 이해진)은 전자상거래업체 및 특송업체가 편리하게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플랫폼(일명: EC-ONE, e-Commerce One-Stop Platform, https://econe.kcnet.co.kr) 서비스를 ..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최대 수혜국으로 지목받고 있는 멕시코 시장이 상대적으로 글러벌 항공화물 시장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항공화물 시장 플레이터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선두 물류기업인 DSV는 카타르항공과 협력을 통해 도하-미국 알라바마주 헌츠빌공항(HSV)을 B777 화물기로 주 2회 연결하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화물항공사인 독일의 루프트한자카고(LH Cargo)는 이번 동계 스케줄 조정에서 아시아 노선은 물론 멕시코 노선 화물 공급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LH Cargo는 이번 동계 스케줄에서 장거리용 B777F 화물기를 주당 83회 운항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주요 증편 운항 목적지는 Tel Aviv와 Cairo(주 3회), 뭄바이 경유 Hong Kong노선(주 7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