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캐나다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탄탄한 화물 수익과 프리미엄 서비스 수요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태평양 및 중남미 노선에서의 수요 증가가 화물 부문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캐나다는 7월 28일 발표한 실적 자료를 통해, 올해 2분기 총 매출이 전년동기비 2% 증가한 56억 3,200만 캐나다달러(CAD)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억 1,800만달러, 조정 EBITDA는 9억 900만달러로 각각 영업이익률 7.4%, EBITDA 마진 16.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물 부문은 전년동기비 10% 증가한 2억 5,300만달러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13% 성장해, 항공사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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