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이 보잉 777-300ER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하며 글로벌 항공 화물기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
지난 1일 IAI는 미 연방항공청(FAA)과 이스라엘 민간항공청(CAAI)으로부터 “보잉 777-300ERSF 여객기-화물기(P2F) 개조에 대한 추가형식증명(STC)”을 동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B777-300ERSF는 최대 100톤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초대형 화물기로, 운영 효율과 연료 절감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개조 프로그램의 첫 고객은 글로벌 항공기 리스사 에어캡(AerCap)이며, 첫 운항 항공사는 미국 칼리타 에어(Kalitta Air)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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