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퍼시픽에어에이젠시와 화물 GSA 계약 체결

  • 카고프레스
  • 입력 2025.09.10 13:01
  • 수정 2025.09.10 13:03

파라타항공, 퍼시픽에어에이젠시와 화물 GSA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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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9.10 13:01   수정 : 2025.09.10 13:03


퍼시픽에어에이전시(대표 박종필)가 파라타항공(대표 윤철민)의 한국 지역 화물 총대리점 (GSA, General Sales Agent)으로 공식 임명되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퍼시픽에어에이전시는 파라타항공의 한국 내 화물 영업 및 마케팅을 전담하게 되며, 항공화물 예약, 운송 서비스 홍보, 고객 관리, 정산 등 전반적인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파라타항공은 하이브리드 기재 도입 전략을 통해 9월 말 국내선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일본, 베트남 등 국제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LA,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퍼시픽에어에이전시 관계자는 “파라타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화주와 포워더들에게 새로운 운송 옵션을 제공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내 항공화물 업계는 경쟁이 더욱 활발해지고, 특히 양사의 협력은 안정적인 스페이스 제공과 경쟁력 있는 운임 정책으로 이어져, 국내 수출입 기업과 포워더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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