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L 익스프레스가 2025년 Great Place to Work® ‘아시아 최고의 직장(Best Workplaces in Asia)’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사람 중심’ 기업문화를 강화해온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과 물류업계의 도전적인 여건 속에서도 DHL이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에 집중해온 성과로 평가된다.
그동안 DHL은 ‘As One’ 정신을 강조하며 팀워크와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왔다. DHL 아시아태평양 CEO 켄 리(Ken Lee)는 “우리의 성공은 직원들 덕분이다. 직원들의 헌신, 열정, 혁신이 오늘날 DHL을 최고의 일터로 만들었다”며 “무역 패턴 변화와 복잡해지는 공급망 환경 속에서도 직원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DHL 그룹의 Strategy 2030에 따라 ‘미래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업 및 고객 서비스 부문에 최신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해 업무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또한, DHL은 “다양성·포용성, 디지털 역량 강화, 업스킬링(upskilling)”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HR 부문 부사장 파즐룬 사판디(Fadzlun Sapandi)는 “우리는 직원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내부 이동, 리더십 코칭, 맞춤형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경력을 쌓는 것을 넘어 개개인의 독창적 관점이 회사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매년 ‘올해의 직원(Employees of the Year)’ 시상식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DHL의 핵심 가치(속도, 열정, 도전정신, 정확성)를 실천한 직원 200여 명을 선정·격려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을 펼친 직원들에게는 ‘Got Heart’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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