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ersk는 최근 미국,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의 항공화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이애미에 새로운 90,000평방피트 규모의 항공 화물 게이트웨이를 론칭했다.
이는 화물전용기 및 여객기 벨리 공급을 통해 북미 출발은 물론 유럽 및 아시아발 화물을 마이애미를 거쳐 라틴 아메리카로 환적하기 위함이다.
특히 해당 시설은 이미 미국 세관으로부터 CFS 보세 허가 및 화물검사시설인증(CCSF)을 받았으며, 북미 각 주요 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통한 원활한 트럭 연결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머스크의 복안이다.
한편, Maersk는 지난해에만 이미 미국 시장에서의 항공화물 서비스 확장을 위해 2곳의 새로운 항공 화물 게이트웨이를 론칭 한 바 있는데, 2023년 7월,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 (ATL) 근처에 12만 3,000평방피트 규모의 항공 화물 게이트웨이와 2023년 10월에 건립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LAX) 근처에 13만 평방피트 규모의 항공 화물 수출입 게이트웨이가 그것이다.
이밖에 지난 2022년 10월에는 시카고 오헤어 공항(ORD) 근처에 시카고 항공화물 게이트웨이도 운영중이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