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Top-tier 물류기업인 DSV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항공화물 서비스 부문은 아시아 시장의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취급물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반적인 시장 운임 하락으로 항공화물 매출 및 순익은 하락했다.
DSV는 아태지역의 수출물량 호조에 힙입어 1분기 항공화물 실적은 33만 5,213톤을 취급해 지난해 같은 분기(32만 7,712톤)보다 2.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발 전자상거래가 고성장의 영향으로 물량과 운임을 모두 상승시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애도 불구하고, 항공화물 매출액은 (-)14.7% 줄었으며, 이에 따른 총이익 역시 (-)22.2% 감소했다.
이와 연관해 Air & Sea 사업부문의 실적도 1분기 매출액이 11.5% 감소했고, 전체 총이익이는 마찬가지로 물량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평균운임은 하락 여파로 1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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