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의 화물부문인 United Cargo가 최근 16만 5,000 평방피트 규모의 화물전용시설을 Newark Liberty국제공항(EWR)에 건설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이미 15만 4천 평방피트 크기의 화물청사에 더해 이번 화물시설 추가 개장으로 유나이티드카고는 EWR에서 더 많은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일단 이번에 개장한 화물시설은 40개의 화물 도크(loading dock)가 있으며, 그 앞에는 38개의 트럭 트레일러을 위한 작업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내부 랙(rack)에는 1,008개의 스키드(skid)를 시작으로 58 PMC의 ULD 보관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총 천장높이가 48피트에 달해 향후 렉 확장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시설내 별도의 공간으로 온도조절 기능을 가진 Temperature-controlled 보관장의 크기는 2,700 평방피트(섭씨 2도~8도) 공간과 4,500 평방피트(섭씨 15도 ~25도)공간이 각각 마련되어 있다.
유나이티드카고의 Jan Krems 사장(사진내 좌측 삽입 이미지)은 “우리는 세계 최고의 화물운송업체이다. 이번 추가 창고 개정으로 더욱 큰 서비스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EWR공항은 유나이티드항공 전 세계 화물매출과 수익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