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문으로만 돌았던 트럭 화물중개업체인 Coyote Logistics 매각이 확정됐다.
최근 UPS는 계열사인 코요테로지스틱을 시카고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3PL 업체인 RXO에 18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인수로 RXO는 북미에서 3번째로 큰 화물 중개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매출은 55억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올해 말 완료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한편 코요테로지스틱은 미국의 트럭 중개시장이 최근 몇 분기동안 공급과잉으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적자에 허덕였으며, 4차에 걸친 정리해고와 자발적 퇴직 등으로 구조조정의 진통을 겪었으나 실적 악화로 인해 전략적 검토을 통해 매각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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