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멜버른 국제공항이 올해 1분기 호주 전체 항공 화물 수출량의 40%에 달하는 화물량을 취급하면서 최대의 항공 화물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멜버른 공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첫 3개월 동안 공항은 4만 4,700톤의 수출 항공화물을 취급하는 실적을 기록, 이는 호주 전체 항공 화물 수출량의 40.2%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많은 수출 아이템은 신선육으로 분기중 1만 5,649톤이 수출되었다고 공항은 밝혔다. 또한 수출액을 기준으로는 의약품 수출이 가장 큰 액수로 2억 5,840만 호주 달러를 기록했다.
이들 대부분의 수출항공화물은 여객기 벨리공급만으로 운송된 것으로 이같은 화물 실적데이터는 빅토리아 지역 산업의 성공에 멜버른 공항이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 2023년 2월 공항측은 연방 정부에 세 번째 활주로 걸설 계획을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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