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카고, 북미 시장도 Webcargo와 협력 ... 자사 온라인 화물 예약 플랫폼 강화도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4.05.20 13:12   수정 : 2024.05.20 13:12

유나이티드 카고(United Cargo)는 Webcarg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시장에서도 제3자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서도 항공 화물 판매에 나섰다.
 
United Cargo는 현재 벨기에,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및 영국 고객을 위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5월 말에 미국 및 캐나다 고객에게도 공급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는 United Cargo의 새로운 예약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United Cargo의 Jan Krems 사장은 “우리 고객은 우리와 소통하고 예약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WebCargo 마켓플레이스 참여와 함께 당사 웹사이트의 향상된 예약 기능은 고객을 위한 두 가지 새로운 예약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WebCargo의 모기업인 Freightos측은 “특히 유럽과 아메리카 전역에서 eBooking이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United Cargo의 예약 포털을 WebCargo 및 7L Freight 예약 플랫폼의 수천 명의 운송업체와 결합함으로써 크고 작은 운송업체는 이제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United Cargo 서비스에 연중무휴 24시간 접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United가 추가됨에 따라 WebCargo는 자사 플랫폼에서 미국의 주요 3개 항공사를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Delta Air Lines와 American Airlines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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