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으로 수입화물에 대한 사전 데이터 제출을 골자로 하는 “Import Control System(ICS2)”적용 시점이 6월 3일로 다가왔지만, 아직 적지않은 화주 및 포워더들이 이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 기관들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포워더 국제 기구인 FFIATA를 비롯해 Clecat, IRU 및 WSC 등은 새로운 수입화물 관리 시스템 도입과 시행시점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사진 준비를 철저히 해애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ICS는 단계별로 운송 수단별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ICS2는 해상 및 도로/철도 운송을 통해 EU 및 노르웨이, 스위스, 북아일랜드로 들어오는 모든 상품은 구체적인 세부정보를 EU 도착전 제공되어야 한다. 이미 지난해 항공화물을 통한 수입화물 사전 정보 제츨은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6월 3일부터는 해상화물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광범위한 데이터 제출에서 주목할 점은 화물의 각 품목에 대한 HS코드 6자리 허용가능한 설명과 구매자 및 판매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만 한다.
관계자는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수출입 절차가 지연될 뿐만 아니라 신고(데이터 제출) 의무가 있는 사람들에게 벌금 및 처벌을 부과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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