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나공항이 지난 1분기 항공화물 취급량이 6만 8,058톤을 기록해 전년동기비 16%가 늘어나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이는 지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면서 2019년보다 2% 증가한 수치이다.
비엔나공항측은 “최근 몇 년간 공항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온 제약 부문 화물 실적이 크게 늘어 886톤을 처리해 전년비 6.9%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하면서 “전반적으로 벨리공급이 크게 늘면서 수요가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여객기를 통해 처리된 물량은 52%가 증가한 2만 7,131톤으로 나타났으며, 화물전용기 물량은 12%가 감소한 2만 238톤으로 집계됐다.
한편 비엔나 공항에서의 트럭을 통한 운송량은 전년동기비 15%가 증가한 2만 678톤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체 수입항공화물은 14%가 증가한 3만 7,468톤을, 수출은 17%가 증가한 3만 572톤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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