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항공화물 시장이 19주(5월 6일~12일)차 수요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WordlACD는 주간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 지난 18주차에 노동절, 어머니날, 종교 이벤드 등등의 수요 변동성 요인이 사라지면서 다시 소폭이지만 수요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출발기준 항공화물 수요는 5월 첫째 주 노동절과 일본의 황금연휴 전후 톤수 감소에서 벗어나 19주차에는 부분적으로 반등했다. 다만 여타 일부 출발지 지역의 톤수는 아직 반등하지 못하고 있고, 아시아 태평양의 부분적인 반등조차도 작년 같은 주보다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총 톤수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남미(CSA)의 공휴일로 인해 18주차에 (-)9% 감소한 후 19주차(5월 6~12일)에는 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9% 반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전체 평균운임은 최근 몇 주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그대로 유지, 19주차에도 ㎏당 2.49달러로 안착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주에 비해 약 2% 상승한 것이며, 코로나 이전 수준(2019년 5월 대비 +41%)을 크게 웃돌고 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