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본사를 둔 NEO Air Charter는 최근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홍해 사태로 인해 해상운송 시간 지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차터기 임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NEO Air Charter는 올들어 첫 두 달 동안 60대의 와이드바디 화물기를 임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NEO측 관계자는 “2달동안 60대의 B747F 및 B777F 전세 항공편이 홍콩에서 유럽, 미국 및 중미 지점으로 운항됐다”고 말했다.
모든 화물기는 물류기업을 통해서 예약되었으묘, 이들은 대부분 화주들을 위한 전자상거래 트래픽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된 것으로 NEO측은 파악하고 있다.
NEO 관계자는 “ 홍해사태로 시간에 민감한 화물들은 항공화물 운송으로 전환되고 있다. 적어도 우리 회사는 코로나19 이후 이같은 수요를 경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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