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 Air Cargo가 베트남 취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CMA CGM Air Cargo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보고 자매회사인 Gemalink 및 Ceva Logistics을 통한 물류솔루션 제공을 통해 베트남 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CMA CGM는 지난 1994년부터 베트남 주요 항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남부 거..
홍콩국제공항(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가 발표한 11월 항공화물 취급실적을 보면, 글로벌 경제 역풍으로 인해 여전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항공사인 CX의 수송량도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관문공항인 홍콩공항의 11월 항공화물 실적도 예상대로 전년동가비 25.9%가 감소한 35만 4,000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9월 34만 1,000톤과 전월인 10월 ..
최근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선사가 출범시킨 항공사인 CMA CGM Air Cargo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운항하는 자체 화물기에 대한 포워더 직판을 취소하고 이를 DHL과 Qatar항공에 임대해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현지 시장 포워더들이 더 이상 CMA CGM Air Cargo 스페이스를 구매할 수 없다는 소식을 시작으로,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 FlightRa..
CMA CGM Air Cargo가 항공화물 글로벌 예약 포탈인 CargoAi에 스페이스 공급을 할당, 중소형 포워더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CargoAi 측은 최근 CMA CGM는 포탈에 입성한 71번째 항공사로 기록됐으며, 전 세계 195개 출발지에서 447개 목적지로의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CargoAi는 “CMA CGM Air Cargo의 파리-홍콩 구간 정기 ..
글로벌 시장 수요 위축과 지정학적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글러벌 컨테이너 선사들이 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중인 이른바 ‘빈항해’는 이제 일상적인 일이 되고 있지만, 이같은 선사들의 정책이 내년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해상운송시장에서 태평양횡단항로에서의 컨 운임이 계속 하락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 관계자들은 적어도 2023년 ..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 시장 분석데이터를 발표하는 Xeneta는 최근 보도자료에서 지난 12월 초 기준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운임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메인 교역로인 동아시아- 미국 및 유럽 노선에서의 운임이 지난 2년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Xeneta는 항공화물 시장 수요가 최근 9개월동안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11월 최종 수요 역시..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일본 국적의 선사인 NBP(NYK Bulk & Project Carriers Ltd.)와 극동아시아발 중동향 중량화물 운송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중량화물 운송은 원전이나 플랜트 사업 등 해외 건설 사업에 필요한 발전기, 기계설비와 같은 중량화물을 해상 운송하는 분야로 화물 자체가 무겁고 고가이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HMM은 2007년부터 중량화..
북미에서 가장 분주한 화물공항 중 하나인 온타리오 국제공항(ONT)의 항공 화물취급량은 최근 글로벌 항공화물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Covid-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 수준을 계속 초과하고 있다. 캐나다 공항당국은 지난 11월 항공 화물량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해, 지난 2019년 11월보다 10.3% 증가한 7만 4,000톤 이상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 10월 발표..
글로벌 포워더인 Kuehne+Nagel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수요 요구애 맞춘 항공화물 운송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이른바“SemiconChain”이라는 품질 표준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여기에는 아주 강력한 항공화물 공급 제공과 보안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즉, 반도체 상품을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시간 보장 서비스를 비롯해, 적절한 ..
DB 쉥커의 모기업인 Deutsche Bahn(유)은 오늘 감독위원회(supervisory board) 회의를 열고, 100% 자회사인 DB Schenker의 매각 추진을 준비하겠다는 경영진의 손을 들어 주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만 이같은 결정에도 불구하고 DB 그룹은 “아직 특정 매각 절차가 시작된 것은 아니며, 전반적인 상황에 따라 유동정이며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매각은 전체 그룹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