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에 따른 멕시코의 투자 및 교역 성장세는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국경간 3PL 서비스 업체의 말을 인용해 "관세가 시행되더라도 멕시코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
* 이미지 발췌: 7Air 웹사이트 미국 신규 화물 항공사 7 Air가 미 교통부(DOT)로부터 ‘잠정 승인’을 획득하며 운항 개시 준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DOT는 7 Air의 재무 능력과 운영 계획을 검토한 후, 항공사 운영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했으며, 이해 관계자들에게 이 결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 Air..
진에어(www.jinair.com)가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창립 17주년 기념 발자취 영상 시청,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 직원 대상 표창장 수여, 창립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 기념사에서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는 “안전 운항은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근..
글로벌 카고 GSSA그룹인 NAV AERO가 오만항공 화물(Oman Air Cargo)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NAV AERO는 항공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더욱 유연한 화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NAV AERO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가장 최근 LOT폴란드 항공 화물 및 오만항공 화물을 고객사로 맞이 해 항공사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
*이미지 발췌: Xeneta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교전 중단 합의로 인해 해상 컨테이너선의 홍해항로 복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해상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인 Xeneta는 화주들이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 질문을 정리했다. Q1. 컨테이너선의 홍해 복귀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교전 중단 ..
Challenge Group이 AERCAP과의 계약을 통해 보잉 777-300ERSF 화물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이로써 Challenge Group은 유럽 최초로 해당 기종을 운용하는 항공사가 된다. 이른바‘Big Twins’로 알려진 이 항공기는 여객기 개조 화물기로, 기존 대비 화물 적재 용량과 연료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1월 17일 몰타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표..
Royal Air Maroc Cargo가 미주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브라질 상파울루(GRU)와 캐나다 토론토(YYZ)로 신규 화물 노선을 개설했다. 이번 신규 노선은 모로코 카사블랑카(CMN)를 허브로 주 3회 운항하며, 차세대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화물 운송 역량을 강화한다. 상파울루 노선은 월·목·토요일 운항되며, 토론토 노선은 수·금·일요일 운항된다..
대한항공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10㎏ 쌀 300포)을 기탁했다. 기증식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
(*이미지 출처 : 비엔나국제공항) 유럽의 거점 화물공항중 하나인 비엔나공항(VIE)가 지난해 총 29만 7,945톤의 항공화물을 처리하며 전년 대비 22%,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5%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장거리 노선 확대와 여객기 벨리 공간 활용 증가가 화물 성장에 크게 기여했는데, 아이템중에서는 의약품 화물 처리량이 4,238톤으로 15.3% 증가하며 사상 ..
호주 항만 운영사 큐브(Qube)를 상대로 해양노조(Maritime Union of Australia, MUA)의 파업이 이번 주 종료됐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브리즈번, 켐블라, 멜버른, 애들레이드, 다윈, 프리맨틀 등 여러 항구에서 수개월간 지속된 파업이 수요일 종료되었지만, 현지 물류기업들은 그 후유증으로 호주 항만적체는 단기적으로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시장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