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카고는 30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CEIV Li-batt(Centre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Lithium Batterie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으로 에티하드카고는 해당 인증을 획득한 3번째 중동 항공사이며 CEIV Pharma, Fresh, Live Animals 및 Li-batt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전 세계 5번째 항공사가 되었다. Etihad Cargo의 화물 운영 및 운송 책..
대한항공이 지난 2023년 사상 최대인 14조 57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 5869억원이었다. 특히 20203년 4분기 매출도 역대 최대치인 3조 9801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대한항공측은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해운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및 여객기 벨리 공급 감소 등에 따라 반사이익을 얻은 바 있으며, 엔데믹 이후 항공화물 공급 정상화 등에 따라 ..
글로벌 항공화물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는 터키항공카고가 최근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의약품 관련 서비스 상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3가지 서비스 상품은 TK Pharma Standard, TK Pharma Extra 및 TK Pharma Advanced로 각각의 상품에 따라 고객들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먼저 'TK Pharma Standar..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LX판토스와 동서발전은 29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X판토스는 약 18,000평방미터의 시화MTV물류센터 지붕 공간을 사업부지로 제공한다. 동서발전..
홍해사태로 희망봉을 우회하는 컨테이너 선박이 늘면서, 당장 유럽의 수입업체들은 제품 수령이 최대 한 달 이상 지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유럽의 주요 가구 관련 제품 ??수입업체들은 아시아로부터 수입되는 제품 인수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동시에 컨테이너 운임이 이전대비 3배 가까운 상승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S&P Global Market Intelligenc..
일본의 규제 당국이 거래를 계속 검토함에 따라 전일본공수(ANA)가 일본화물항공(NCA) 인수를 다시 연기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ANA는 당초 2월 1일 주식 인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4월 1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인수작업이 지연되는 이유는 일본의 경쟁 규제 당국이 해당 거래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ANA측은 ..
네델란드 암스텔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Wholesale By Vels (WBV)는 최근 포워더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항공화물 예약 플랫폼인 CargoPilot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CargoPilot이 주목되는 이유는 유럽 항공화물 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한 콘솔 전문 홀세일러인 WBV가 전면에 나서서 자신들의 IATA라이센스 및 CASS 멤버십을 통해 시장에서 활동중인 non-IATA 화물대리점들을 대상으로 ..
㈜한진이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아시아 톱 티어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이를 위해 ㈜한진은 올해 해외 거점을 총 42곳까지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사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신시장 개척 뿐 아니라 국가간 물류망을 활용한 사업 시너지를 위해 해외 거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실제 ㈜한진의 해외 네트워크는 2022년 12개..
홍해 사태로 화주들은 물론 포워더들이 아시아-유럽 화물 이동에 애를 먹자 잘 알려진 SEA & AIR 서비스에 더해 새로운 중동 경유 랜드브릿지(land bridge across ME) 서비스 상품이 소개되어 시장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중동 지역을 가로지르는 육상 트럭킹 서비스인 중동 랜드브릿지는 이스라엘의 디지털 육상 플랫폼 업체인 Trucknet Enterprise가 제안한 방식으로, 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항공 MRO 정비단지인 첨단복합항공단지(면적 51만 2,335.2㎡)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항공MRO란 항공기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을 의미하며, 운항?엔진?기체?부품정비 및 개조사업 등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 산업이다. 기존의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