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케리로지스틱으로 알려져있던, 홍콩계 종합물류기업 KLN Logistics Group Limited(이하 KLN)가 2025년 상반기(1~6월) 연결 재무실적에서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과 운임 변동성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이번 상반기 KLN은 매출액 272억 1,100만 홍콩달러(전년동기비 +7%)를 시작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비크 청 KLN CEO는 “급변하는 통상정책과 운임 변동성 속에서도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입지와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매출 7%, 핵심 순이익 12% 성장을 달성했다”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기민한 대응 전략이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통합물류(IL) 부문에서 KLN은 상반기 5% 이익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국제포워딩(IFF) 부문에서는 상반기 22%나 이익이 급증하며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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