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B777F 화물기 2대 추가 도입 … 나리타·코펜하겐 노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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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5.07 16:23   수정 : 2025.05.07 16:23
* 사진 출처 : EK Skycargo LinkedIn

에미레이트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Emirates SkyCargo)가 화물기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보잉 777F 화물기 2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는 지난 5일 공식 LinkedIn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글로벌 고객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항 역량과 네트워크 확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는 이번 신규 기재 도입으로 도쿄 나리타와 코펜하겐 등 신규 목적지로의 화물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추가 화물기 도입으로 에미레이트가 보유한 보잉 777F 항공기는 총 12대로 늘었으며, 향후 11대의 추가 기재 도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는 지난해 10월, 기존 9대의 777F 주문에 더해 5대를 추가로 확정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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