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즈넷, PC 사업 진출 ... 자체 제작 30만원대 초소형 미니 PC 출시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5.04.25 13:10   수정 : 2025.04.25 13:18
 
물류 ERP전문기업 한국비즈넷(대표 김민중)이 PC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국비즈넷은 지난 3월, 자제 제작한 미니PC를 출시하고 온라인 쇼핑몰 개설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뛰어들었다.
 
미니 PC란 기존 PC대비 10분의 1 크기의 PC로 손바닥 크기의 본체에 고성능의 CPU와 메모리,하드디스크를 장착해 4K화질의 듀얼 모니터와 WiFi 6.0과 블루투스를 지원해 일반PC나 노트북과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는 PC를 말하며 가격은 대당 30만원대이다.
 
한국비즈넷은 지난 2024년 초부터 물류 고객사의 니즈와 활용도에 맞춘 새로운 PC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장조사를 거쳐 자체적으로 설계와 테스트를 한 후 부품 수급과 조립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장하면서 국내 판매를 위한 필수조건인 국립전파연구원의 KC 인증을 한 번 만에 획득하기도 했다.
 
김민중 대표는 "SABIS를 사용하시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매년 100여대의 PC를 판매해 왔는데, 대당 가격이 100여 만원이 넘는 고가이고 업무용 이상의 고사양이라는 점이 늘 아쉬웠는데 이 부분이 30만원대의 업무용 PC를 도입하게 된 계기"라고 하면서 "2년에 걸친 자체 테스트와 국가기관의 인증을 마친 만큼 고객들이 품질과 가격 모두를 만족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비즈넷은 미니 PC외에도 리퍼 PC(전시, 렌탈용으로 사용된 PC)를 자체 점검을 통해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PC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고장시 즉시 교체 서비스'를 통해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밝혔다. (구매 문의: 한국비즈넷 02-855-2181)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