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site』IATA WORLD CARGO SYMPOSIUM 2025 개막 .15일부터 두바이 무역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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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4.15 18:16   수정 : 2025.04.15 18:16
IATA World Cargo Symposium 이 15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렸다. 오늘(15일) 현지시각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항공화물 시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포럼 및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글로벌 항공화물 공급망 시장의 트렌드 변화 및 교역시장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IATA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afty - Digitalization - Sustainability 에 중점을 두고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관련 CEIV인증과 전문가 양성 그리고 One Record 및 탄소중립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이커머스의 미래에 대해서는 별도 포럼 수준의 주제발표와 토론 및 패널미팅 등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한편 오늘 개막식에는 아랍에미리트 경제부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Badr Abbas  부사장(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및 두바이국제공항의 Paul Griffiths CEO가 단상에 올라 심포지엄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행사 주최자인 IATA 글로벌화물총책임자인 Brendan Sullivan(Global Head of Cargo)의 기조 연설에 이어서 Maja Mar inak( IATA Senior Economist)가 지속가능성 및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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