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라인이 지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ATA(Animal Transportation Association)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92개 회원사에서 약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엑스포라인은 대한민국 유일 ATA 회원사로서 글로벌 동물 운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ATA는 전 세계 약 375개 업체가 가입한 국제 동물 운송 협회로, 동물 복지와 운송 안전 강화를 위한 연구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권위 있는 단체다.
2025 ATA 컨퍼런스에서는 동물 운송의 최신 동향, 검역 절차, 건강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장거리 이동 시 스트레스 최소화와 건강 유지 전략에 집중했다.
운송중 면역 관리, 질병 예방, 급여 전략 등도 주요 주제로 다뤄졌으며, 실시간 트래킹, 램프 구간의 온도 조절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안전한 운송 방안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엑스포라인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해외 운송 트렌드와 규제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했으며,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외 운송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 ATA 컨퍼런스는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엑스포라인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회원사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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