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 에어카고, CargoAi와 협력 유럽발 중국행 eBooking 서비스 시작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5.01.07 12:16   수정 : 2025.01.07 12:16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점을 두고 있는 KUB 에어카고가 디지털 항공 화물 솔루션 선도기업 CargoAi와 손잡고 유럽 주요 거점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eBooking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UB 에어카고는 CargoAi의 디지털 플랫폼과 API를 활용하여 에어차이나 카고(Air China Cargo)와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과의 예약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이번 협력으로 유럽과 중국 간 항공화물 물류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KUB 에어카고가 CargoAi 플랫폼에 통합됨으로써 화물 발송 고객은 중국 주요 도착지로의 화물 예약, 추적, 운임 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플랫폼 통합으로 KUB 에어카고는 용량 확인, 경쟁력 있는 운임, 전 과정 화물 추적이 가능한 빠르고 직관적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물론 화물 운송 업체(freight forwarder)들도 CargoAi의 데이터 중심 생태계를 활용해 화물 운송을 최적화하고 국경 간 물류를 간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CargoAi의 CEO인 맷 페토(Matt Petot)는 “KUB 에어카고와의 협력은 글로벌 항공 화물 예약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려는 CargoAi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플랫폼을 통해 KUB 고객들은 중국행 항공편에 대한 전례 없는 접근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연결성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KUB 에어카고(KUB Air Cargo)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항공화물 총대리점(GSA)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 유럽의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파리, 암스테르담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항공 화물 운송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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