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화물전용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신임 김관식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지난해 12월 11일자로 취임한 김관식 대표이사는 에어인천 수석 부사장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어 시장에서는 '재무통'으로 잘 알려져있다.
신임 김관식 대표이사 취임으로, 에어인천은 올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인수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신임 김관식 대표는 지난 1987년 전주영생고등학교와 1991년 전북대학교경영학과 졸업 한 후 1993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를 거쳐 금호타이어 미국법인부장, 금호타이어 회계팀팀장과 금호타이어 중국법인 상무(CFO)를 지낸 바 있다.
2018년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계열 시설관리 업체인 케이에프 대표이사와 선박용 엔진제작사인 HSD엔진(현 한화엔진 ) 부사장 겸 관리본부장(CFO)을 역임한 후 지난해 11월 에어인천 수석 부사장 및 CFO로 영입된 후 이번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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