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하드카고(Etihad Cargo)는 중국 SF 항공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지 1주년을 맞이해 오는 7월 13일부터 아부다비 자이드공항(AUH)와 중국 선전 바오안공항(SZX)을 연결하는 주간 화물전용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항으로 에티하드카고의 중국 네트워크는 5번째 목적지를 추가한 것으로, 7월 15일부터는 SF항공과 중국 에저우 후하우공항을 연결하는 화물기 2대를 추가하고, SF항공도 화물기 1대를 추가해 아부다비-에저우 노선을 주 5회까지 늘릴 예정이다.
신규 화물노선 및 증편으로 약 200톤의 화물 공급이 추가되어 이들 양 항공사들의 파트너십을 통한 주간 화물공급량은 630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에티하드카고와 SF 항공은 지난해 4월 양사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공급 게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른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화물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현재 에티하드항공은 화물편 이외에도 베이징과 상하이에 각각 주 5회 여객기 운항을 통해 벨리공급을 제공중이며, 상하이와 광저우, 그리고 홍콩에도 화물기를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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