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SF항공이 후베이성 어저우화후(EHU)) 공항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공항(BUD)을 연결하는 항공화물 노선을 개설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최근 어저우화후(Ezhou Huahu) 공항과 헝가리를 연결하는 첫 번째 항공화물 노선이자 SF항공이 이 공항에서 유럽까지 가는 세 번째 노선이 취항을 시작했으며, 보잉 747-400 화물기가 투입된 이 노선에는 매주 1회 왕복 항공편으로 주당 200톤 이상의 화물공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당연히 SF항공의 주력 운송 품목인 택배 및 전자상거래 상품이 운송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저우화후(Ezhou Huahu)공항은 지난 2022년 7월에 공식 개장했으며 중국 최초의 화물 전용공항으로 널리 홍보되고 있다. 공항에는 2만3,000평방미터 규모의 화물터미널과 약 70만평방미터 규모의 화물 운송센터 및 2개의 활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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