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대표 이승환)과 항공 물류 플랫폼 기업인 아이노마드(대표 임준석)는 20일(오늘) 디지털 물류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어인천과 아이노마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양사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통한 정보 공유 ▲플랫폼 전용 특가 상품 개발 ▲추가 디지털 항공 화물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목표를 가지고 협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항공화물 고객들은 에어인천의 특가 상품을 아이노마드 플랫폼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으며, 빠르고 효율적인 상품 확인 및 예약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아이노마드는 에어인천과 협력하여 고객 증대를 위해 개발 상품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인천의 이승환 대표는 협약을 통해 디지털 물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항공 물류의 디지털화에 대한 열정을 아이노마드와 공유하고, 이를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 및 혜택 증대를 실현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노마드의 임준석 대표는 “국내 최초로 항공사와 협력하여 개발하는 시스템 및 운임 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항공 물류 정보를 API 시스템을 통해 교환하며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다양한 상품 개발 및 디지털 화물 핸들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 경험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하며, 물류 시장의 디지털화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노마드와 에어인천의 이번 협약은 항공 물류의 디지털화에 집중하고 물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부가적인 비용을 낮춤으로서 이용자의 실질적 혜택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물류 디지털화를 다양한 상품을 통해 활성화하는 새로운 협조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물류 디지털화에 따라 항공사와 항공 플랫폼사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첫 걸음으로, 양사는 향후 추가적인 협력을 통해서 디지털 물류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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