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도네시아 진출 본격화 ... 공항개발 및 항공노선 확장 등 전방위적 사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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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4 13:43   수정 : 2023.05.24 13:43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이희정)은 지난 19일 공사의 전략적 진출지역인 인도네시아 바탐(Batam) 직항노선 개설을 기념하여 마케팅 행사 개최 및 현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바탐공항은 인천-바탐 노선 개설을 기념해 지난 19일 양 공항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인천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제주항공 정재필 커머셜본부장, 공사 노사합동 글로벌 해외봉사단이 참석해 탑승객 기념품 증정과 봉사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바탐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바탐공항운영회사(BIB) 피끄리(Pikri) 사장을 비롯, 바탐경제자유구역(BP Batam) 청장, 바탐 이민청장, 바탐 경찰청장, 인니 관광창조경제부 바탐지부장 등이 참석해 인천 대표단과 탑승객들을 환영했다.
 
또한 공사는 22일 바탐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KTO) 자카르타 지사와 협력해 현지기관 및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 ‘방한·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 홍보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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