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물류기업 차이냐오, IPO 추진 ... 1분기 매출 303억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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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2 12:52   수정 : 2023.05.22 12:52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물류사업부문인 차이냐오(Cainiao)가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리바바 그룹 이사회는 차이냐오의 IPO를 승인했으며, 적어도 12개우러에서 18개월 이내에 기업 공개를 마무리하는 일정을 확정했다.
 
알려진 것처럼 차이냐오는 Taobao & Tmall Group과 Alibaba International Digital Commerce Group의 고객들을 위해 3자 물류 및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차이냐오의 IPO소식은 지난 3월 시장에서 소문으로 돌기도 했는데, 최근 알리바바 그룹이 그룹 사업부서를 6개 조직으로 재편하면서 기업공개가 다가왔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차이냐오는 지난 3월로 끝난 1분기 실적이 메출 303억 1,600만 달러를 발표, 전년동기비 2% 성장세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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