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물류기업인 DB 쉥커의 글로벌 배송센터가 착공한 지 1년 5개월만에 마침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준공됐다.
지난 달 26일 준공식을 거쳐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른바 KLC2 는 글로벌 유통 및 물류 샌터(Global Distribution and Logistics Centre:의 역할을 하게되는데, DB쉥커는 이번 물류센터 개장 소식을 전하면서 무엇보다도 이번 물류센터는 TAPAA, LEED GOLD 인증을 포함해 NFPA 표준을 준수하는 등 명실상무 가장 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물류센터임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 첨단 물류센터인 쉥커 글로벌 배송센터는 54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13,440㎡ 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에 준공된 글로벌 배송센터가 DB 쉥커의 의약품 및 반도체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세계적인 항공 화물 허브로 주목받는 IFEZ 내 공항물류단지의 항공물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날 준공식에서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쉥커코리아 대표는 “IFEZ 공항물류단지 내 최첨단 글로벌 배송센터 공사와 준공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쉥커의 글로벌 배송센터는 혁신적인 보관 솔루션을 선보이는 DB쉥커의 아시아 물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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