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사 GFL, 부산항- 상 페테스부르크 취항 ... 2천 TEU급 정기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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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4 12:54   수정 : 2023.05.04 12:55

지난해 9월 본격 운항을 시작한 중국 선사인 Global Field Line (GFL)가 부산항과 중국 및 러시아 상 페테스부르크(St Petersburg)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5월 18일 시작한다.
 
2,000톤 급 선박을 투입하는 이번 항로는 부산항과 Ningbo, Quanzhou, Shekou, Nansha, Jebel Ali를 거쳐 St. Petersburg까지 연결된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홍콩에서 설립된 GFL은 4명의 중국 자본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Feng Chun (24%), Yu Yang (22%), Hu Wei (22%), Song Xiaoning (22%)과 Shu Haijing (10%) 등이다.
 
현재 GFL은 러시아와 아시아, 인도, 페르시아만을 연결하는 9척의 피더 선박을 통해 전세운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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