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열려 ... LX판토스 등 150개 기업 780개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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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19 16:47   수정 : 2023.04.19 16:47
첨단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4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로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제13회를 맞이했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 관련 스타트업(새싹기업)부터 대기업까지 150개 기업이 총 780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시스템,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으로, 특히 ‘로봇’, ‘인공지능’, ‘환경·사회·투명경영(ESG, Environment·Social·Governance)’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물류기술 전시와 세미나가 진행되어 달라진 물류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화) 오후 2시 개막식에 참석한 뒤, 물류 분야의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학생 등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물류의 미래상”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최원혁)도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 참가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물류 전 부문을 아우르는 특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LX판토스는 국제운송(포워딩), 창고 운영 및 수배송(W&D), 고객 접점(비저빌러티 등)을 대표하는 플랫폼들을 공간별로 배치했으며,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각 플랫폼 기능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LX판토스 부스에서는 글로벌 360여개 네트워크 기반의 통합관제플랫폼 “PantosView”를 만나볼 수 있는데, ‘PantosView’ 는 전 세계 화물의 이동 현황과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태풍이나 파업, 항구폐쇄 등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정보를 사전에 고객에게 안내하고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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