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렵업계에 다르면, 러시아 화물 전용항공사인 AirBridgeCargo(ABC)항공이 오는 6월 3일 다시 정식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러시아 보로네시 공장에서 최근 에어브릿지의 로고가 부착된 IL-96화물기가 출고한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소식이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엔진4개가 장착된 IL-96은 탐재중향 8.8톤으로 적재량은 580평방비터에 달하고 항속거리는 5,500킬로미터인다.
문제는 러이사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 제재를 당하면서, 기존에 ABC가 보유중인 B747 및 &777화물기가 서방의 항공기 임대업체들과 정산 및 반환 문제로 법적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해당 기종들은 반환없이 러시아에 그대로 보관중이며, 이에 ABC 눈 유럽이나 북미지역으로 운항이 중단된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모 기업인 볼가 드네프르가 운용하는 An-124 및 IL-76이 러시아와 관계가 좋은 토키, 인도, 이집트, 베트남, 중국 등으로 운항을 재개하면서, ABC의 운항 재개가 예상되기도 했다.
결국 시장 전문가들은 에어브릿지카고의 운항재개가 현실화되더라도 서방 국가로의 취항은 상당한 ㅅ히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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