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엘 물류, 인니 수주지원단 ‘원팀코리아’ 물류기업 유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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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7 14:36   수정 : 2023.03.27 14:44

국내 중견 물류기업인 비투엘 물류㈜가 국토교통부의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에 유일한 물류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했다.
 
이번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국토부 원희룡 장관을 필두로 50여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업계 협회 및 단체 등으로 구성,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과 자카르타 경전철(LRT)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비투엘 물류㈜는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의 물류 운송 분야를 담당할 기업으로 선정되어, 이번 수주지원단에 동행, 지난 3월 16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한-인니 New City 협력포럼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해외 건설 물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비투엘 물류㈜는 이번 원팀코리아 물류 분야의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신수도 예정 지역의 물류 Route Survey 수행하였으며, Project/Bulk 물류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신임 CMO (Chief Marketing Officer) Kenny Kim을 선임하였다. 유럽 항공 차터 운영 경험과 다년간의 물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금번 인니 스마트시티 건설에 대한 물류의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비투엘 물류㈜ 김창호 회장은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확대에 집중하고, 신성장 사업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과 코로나 이후 불확실한 국제 경기 전망 속에서도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비투엘 물류는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홍콩, 중국(연태,남경), 일본, 베트남, 오스트리아, 폴란드, 독일, 인도네시아, 미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사업지역ㆍ사업영역ㆍ고객기반 확장을 성장전략으로 해외사업과 연계한 물류사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한편, 비투엘 물류(주)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물류에도 국토교통부의 원팀으로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관계자들과 비투엘물류 신임 Kenny Kim CMO (Chief Marketing Officer; 왼쪽에서 5번재)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자세한 추가 기사는 카고프레스 4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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