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플라이강원 박태준 화물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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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7 15:36   수정 : 2023.03.17 15:36

LCC 화물사업 경쟁력 업그레이드‘신호탄’
화물기 도입계획, 양양공항 화물터미널 운영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운송사업면허를 지난 1월 취득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운송사업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플라이강원의 화물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풀이된다. 플라이강원은 이미 타이페이와 하노이 항공화물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나가고 있다.
 
A330-200 중형 기재 도입으로, 항공기 동체 하부 화물 적재가 가능한 밸리카고(Belly Cargo, 여객기 화물수송)를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 특히, 플라이강원은 모기지인 양양국제공항에 화물청사와 물류창고 기능을 통합한 인프라를 구축해 화물운송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 인근에 화물 인프라 구축을 위해 1만 3천여평 부지를 매입완료하고 화물터미널을 10월 경 오픈할 예정이다.
 
이미 인천공항/양양공항의 내륙 트럭킹 서비스를 위한 트레일러 4대를 운용하고 있기도 하다.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플라이강원의 항공화물운송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항공화물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플라이강원의 박태준 화물본부장을 만나 LCC의 화물사업 환경과 플라이강원의 화물사업의 현황과 계획을 들어 보았다.
 
( 기사 원문은 카고프레스 3월호 및 하단 첨부 파일 참조)



 
첨부파일 : 플라이 강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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