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부산신항에 대규모 물류센터 오픈 ... 3,400평 규모 물류센터서 원스톱 3PL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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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7 14:35   수정 : 2023.03.17 14:35

사진설명] 3월 16일, 부산신항 인근 창원 진해에서 열린 로지스팟 물류센터 오픈식에서 로지스팟 박준규(우측 네 번째)·박재용(우측 세 번째) 공동대표, 제임스 폴테섹(좌측 여섯 번째)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3M 사장, 키멩 웡(좌측 다섯 번째) 3M 아시아 물류 총괄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 통합 물류 솔루션 기업 로지스팟(주)이 부산신항 인근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물류센터 오픈식에는 로지스팟 박재용·박준규 공동대표를 비롯해 제임스 폴테섹(James Falteisek)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3M 사장, 키멩 웡(Kwee Meng Wong, ??明) 3M 아시아 물류 총괄 본부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로지스팟 부산 물류센터는 약 3,400평 규모로 대형 화물 차량 10대를 동시에 접안하여 작업이 가능하다. 때문에 전국에 걸친 로지스팟의 내륙 운송망을 통해 앞으로 하루 약 20,000박스의 물량을 입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컨테이너 차량 접안도 가능한 구조로 수출입 및 내륙 운송 물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국내 수출입 기업의 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략적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센터 내 통합관제실의 비디오 월에서 모든 공정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으며, 최신 화재 안전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류센터 오픈식에 참석한 로지스팟 박준규 대표는 “부산 물류센터는 단순한 물품 보관 창고의 개념을 넘어 보세창고와 내륙 운송 서비스를 통합한 원스톱 수출입 3PL 솔루션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의미한다”면서, “재고 보관과 수배송까지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로지스팟의 디지털 솔루션까지 통합,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고?운송 관리로 고객사의 물류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신항 소재 물류센터를 비롯해 인천공항, 평택, 청주, 광주 등에 위치한 직영 물류센터를 포함, 전국 22개 직영·위탁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로지스팟은 이번 부산 물류센터를 통해 한국3M㈜의 부산DC(Distribution Center)로서 국내 수출입 물품 보관, 내륙운송 등 물류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 사진은 로지스팟 박준규(우측 네 번째)·박재용(우측 세 번째) 공동대표, 제임스 폴테섹(좌측 여섯 번째)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3M 사장, 키멩 웡(좌측 다섯 번째) 3M 아시아 물류 총괄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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