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2023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3관왕 달성 ... 최우수공항출입국심사상 등 3개 부분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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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6 11:37   수정 : 2023.03.16 11:37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현지시각 15일 오후(한국시각 16일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 센터에서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社 주관으로 열린 ‘2023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23 World Airport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이 수상한 분야는 △세계 최우수 공항직원상(World’s Best Airport Staff) △아시아 최우수 공항직원상(Best Airport Staff in Asia) △최우수 공항 출입국심사상(Best Airport Immigration Service) 3개 부문이다.
 
인천공항의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분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공항 주요시설을 지난해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 및 항공수요 증가세에 맞춰 선제적으로 정상화 해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인증제에서 최고등급인 5단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으며, 오는 9월에는 ACI와 공동으로 공항산업 내 고객경험 분야 최대 행사인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Customer Experience Global Summit)’을 개최하는 등, 공항산업 내에서 ‘고객경험 및 서비스 패러다임 선도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선희 터미널운영처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세계 최우수 공항직원상’ 상패를 들고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및 공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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