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월 3일 한-중 국제선 증편 재개 합의에 따라 오는 3월 17일부터 대 중국 항공편을 대대적으로 증편한다.
최근 대한항공은 중국노선에 대한 구체적인 증편 등 운영 계획을 발표했는데, 한-중(본토) 노선을 현재 주 13편 → 주 84편(3월말) → 주 99편(5월부)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 2019년 대비 3월~4월 운항편수 기준 약 38%를 복원(주 84편)하는 것이며, 5~6월 기준으로 43%가 복원(주 99편)되는 것이다.
운항 재개 항공편 및 증편 노선은 다음과 같다
< 운항 재개>
- 인천-베이징 주 8회 (3/19부 주 4회, 3/26부 주 7회, 5/1부 주 8회)
- 김포-베이징 주 7회 (3/26부)
- 김포-상하이(홍차오) 주 7회 (3/26부)
- 인천-시안 주 7회 (3/17부 주 2회, 5/1부 주 7회)
- 인천-선전 주 7회 (3/26부 주 4회, 5/1부 주 7회)
- 인천-옌지 주 7회 (3/26부)
- 인천-샤먼 주 3회 (5/2부)
<증편 운항>
- 인천-상하이(푸동) 주 2회 → 주 14회 (3/19부 주 7회, 3/26부 주 14회)
- 인천-광저우 주 2회 → 주 7회 (3/26부 주 7회)
- 인천-칭다오 주 1회 → 주 7회 (3/23부 주 2회, 3/26부 주 7회)
- 인천-선양 주 3회 → 주 7회 (3/19부 주 4회, 3/26부 주 7회)
- 인천-다롄 주 2회 → 주 7회 (3/19부 주 3회, 3/26부 주 7회)
- 인천-톈진 주 2회 → 주 7회 (3/26부 주 4회, 5/1부 주 7회)
- 인천-난징 주 1회 → 주 4회 (3/26부 주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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