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가 중국시장에 대한 항공기 운항편을 재개하면서, 화물 공급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공급 확대는 Capital A (전 AirAsia Group Berhad)의 물류 부문 벤처인 Teleport의 중국 시장 화물 서비스 확대에 따른 것으로, 3월중에만 중국으로 총 18편의 화물노선이 운항재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Telport는 올 3분기 이내에 말레이시아, 태국 및 필리핀에서 출발하는 총 40개 노선을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Tepeport는 연말까지 매주 350회 이상으로 대 중국 운항편을 늘려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Teleport는 지난 2018년 AirAsia의 모든 항공기 화물 공급을 하나의 포괄적인 네트워크로 통합해 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BBAM으로부터 A321 화물기 3대를 임차해 화물기 보유를 4대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는 AirAsia를 통해 운항될 예정이다. 화물기 인도는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를 통해서 올해중 쿠알라룸푸르- 중국을 연걸하는 화물전용기 노선도 운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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