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Latam Airlines)이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의 지속가능성 평가인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에서 2022년에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다섯 번째 항공사로 기록되었다.
이는 미주 및 유럽 지역의 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CSA평가 결과로 인해, 라탐항공은 미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The Sustainability Yearbook)에 이름을 올린 항공사가 되었다.
한편, 라탐항공은 2050년까지의 탄소 중립 계획과 관련하여, 남미 대륙이 친환경 항공 연료의 주요 생산지가 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는데, 이는 2030년까지 남미 전체 노선의 탄소 배출량을 50% 줄이고, 친환경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비중을 5%까지 올리며, 2050년에 완벽한 탄소 중립을 이루는 것 외에도, 2027년까지 매립 쓰레기 제로 배출과 같은 주요한 목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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