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ay Pacific Cargo와 Cathay Pacific Cargo Terminal이 중심이 되는 중국 본토와 홍콩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SEA & AIR 복합운송 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CX카고는 자사 화물터미널 운영사인 Cathay Pacific Services가 참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운송 화물 서비스를 위해 홍콩 공항청(AAHK)과 홍콩국제공항과 협력하기로 했다.
SEA&AIR 서비스 형태로 중국 본토와 홍콩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중국 동관에 위치한 HKIA Logistic Park으로 중국 본토 수출화물을 집결시킨 후, 이곳에서 홍콩국제공항으로 수출화물을 해상운송한 뒤, 공항을 통해 최종 목적지로 항공운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중국 정부의 웨강아오대만구 개발계획에 따라 탄생한 이른바 Greater Bay Area (GBA)와 홍콩을 동일하게 묶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복합운송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동관의 홍콩공항물류단지에서 홍콩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모든 보안검색을 마치게되어, ULD형태로 선박에 실린 화물이 공항으로 이동해 항공기에 곧바로 기적되어 운송되기 때문에 비용절감과 신속성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한편, 이번 새로운 서비스 시스탬 구축을 위해 지난 13일 관련 업체들이 모두 참석한 협약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Tom Owen, Cathay Pacific Cargo Director(좌측에서 4번째), Cissy Chan, Airport Authority Hong Kong (AAHK) Executive Director(우측에서 4번째), Mark Watts, Cathay Pacific Services Ltd Chief Operating Officer(좌측에서 3번째), 그리고 Ian Kwok, Airport Authority Hong Kong General Manager, Aviation Logistics(우측에서 3번째)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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