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lobal Crossing Airline FAA 화물운항 승인 ... MIA 거점으로 개조 화물기 차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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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07 13:40   수정 : 2023.02.07 13:40

미국 Global Crossing Airlines Group이 미 연방항공청(FAA)로부터 화물기 운항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미이애미를 거점으로 항공기 차터 서비스를 해오고 있는 Global Crossing은 최근 A321 PCF 개조기를 통해 유가 화물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북미 지역에서 내로우바디 화물기 차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외연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Ed Wegel 그룹 CEO는 “ 화물 사업으로의 확장은 수익원 다가화를 위한 회사의 전략으로ㅡ 내로우바디 화물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믿고 있다. ST Engineering을 통해 2번째 A321F를 인수하면(3월중순 예상) 이를 바탕으로 운영 화물기단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lobal Crossing 항공은 올해 5월 3호기 등 올해만 3대의 321화물기를 인도받을 예정이며, 2024-2025 기간중 추가로 2대를 더 들여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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