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op Tier포워더인 DSV 2022년 실적을 발표, 전반적으로 모든 사업부문에서 좋은 실적으로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기간중 DSV는 총이익(gross profit)이 전년대비 33%가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으로 이어갔으며, 이자 및 세금 전 이익인 EBIT는 48% 증가세를 시현해 주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특히 DSV의 항공 및 해운사업부문(Air & Sea)은 2022년 EBIT(툭별 항목 제외)가 무려 53%나 증가했으며, Solutions 사업부문과 육상운송인 Road 사업부문은 각각 47%와 9%씩 EBIT가 증가했다.
DSV그룹 CEO인 Jens Bjørn Andersen회장은 “2022년 강력한 사업실적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연말 거시경제의 침제와 화물시장 공급망 정상화로 인해 영향을 받았지만, 항공화물 사업의 경우 매출이 전년대비 27.9%가 906억 DKr(덴마크 크로네)를 , 그리고 물량은 전년대비 3.1%가 증간한 160만톤을 취급했다”고 말했다.
특히 어질러티(GIL)의 인수로 인해 사업 실적이 증가해 시장 물동량이 10% 하락세를 보였지만 DSV의 실적은 개선되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DSV는 2023년 지정학적 리스크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낮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겠지만, 하반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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