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2022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진나해 4분기 매출은 여객 수요의 꾸준한 회복세 및 화물 사업의 지속적 수익 창출로 전년동기비 28% 증가한 3조 6,068억원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6% 감소한 5,2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밟혔다.
이번 4분기 여객 매출은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의 성수기 도래 등 수요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비 339% 증가한 1조 6,648억원을 기록하면서 화물 매출을 상회하는 등 본격적인 여객 수요 회복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대한항공 매출을 지탱해온 4분기 화물매출은 1조 5,483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9%가 감소했는데,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여객기 벨리공급 회복 등에 따른 시장운임이 하락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3년 1분기 화물 사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항공 화물 수요 약세를 예상하고, 대형 화주 및 글로벌 포워더와의 협력 강화를 통하여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특수품목 항공운송 인증 확대 등 고객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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