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중동 항공사 최고 정시운항률 기록 ...아부다비 공항은 5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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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27 12:31   수정 : 2023.01.27 12:31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Official Airline Guide)의 2022년 세계 항공사 정시운항률 평가에서 중동 항공사 중 최고의 정확성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예정된 도착 시간 15분 이내에 목적지에 도착한 비행편을 기준으로 한 해당 평가에서 에티하드항공은 81%의 항공편이 목적지 도착 시간을 15분 내로 준수, 중동 지역에서 도착 시간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로 인정받은 것이다.
 
더불어 에티하드항공의 주 공항인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제공항은 중동에서 가장 시간을 잘 지키는 공항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에티하드항공은 인천-아부다비 직항편을 매일 운항 중이다. 월요일은 2회, 화요일~일요일은 하루에 1회씩 총 주 8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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