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강원 2월부터 양양-타이페이 매일 운항 ... 화물 GSA 굿맨지엘에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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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02 17:14   수정 : 2023.01.02 17:14
 
강원도 양양을 허브로 출범한 플라이강원이 2월부터 대만 타이페이를 매일 운항한다.
 
플라이 강원 관계자는 “양양을 출발하는 타이페이 노선에 새롭게 도입한 A330-200 여객기를 투입,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플라이 강원은 타이페이 노선에 화물 서비스를 병행하기로 하고, 최근 화물 GSA로 굿맨지엘에스(대표 신현억)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화물 시장에도 진출하게 된다.
 
다만, 양양공항의 화물 기반 시설이 아직은 마련되지 않아, 일단 인천공항 상용화주터미널은 CALT에서 팔레트 작업을 마친 후 트레일러를 이용해 양양공항으로 육상운송한 후 비행기에 기적하는 방법으로 화물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플라이 강원은 기존 737-800 기재 3대를 통해서 베트남 하노이에도 화물을 포함한 여객 운항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운항 횟수 등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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