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 글로벌 반도체 전용 "SemiconChain"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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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6 16:34   수정 : 2022.12.16 16:34

글로벌 포워더인 Kuehne+Nagel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수요 요구애 맞춘 항공화물 운송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이른바“SemiconChain”이라는 품질 표준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여기에는 아주 강력한 항공화물 공급 제공과 보안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즉, 반도체 상품을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시간 보장 서비스를 비롯해, 적절한 핸들링, 에어사이드에서의 서비스, 최우선 항공편 배정 및 위험 완화 조치와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관계자는 “ SemiconChain 표준이란, 반도체 산업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ISO 9001-2015와 IATF 16949 표준을 통합해 고객의 발송물이 완벽한 추적 및 가시성을 바탕으로 표준화되고 견고한 방식으로 운송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표준화된 솔루션의 출시는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면서 공급망 혼란과 불안정으로 인해 반도체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K+N은 이번 새로운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서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과 미묘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즉각 감지 탐색해서 중단없는 공급망을 보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특히 반도체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과 검증 세션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개발한 “SemiconChain”이기에 고객에게 최고의 신뢰성과 보안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K+N측은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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