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아틀라스항공(AAWW)과 아태지역 항공정비(MRO) 허브 투자 유치 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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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5 17:01   수정 : 2022.12.15 17:01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2월 15일(목) 오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 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Sharp Technics K)와 美아틀라스항공(AAWW)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정비(MRO) 허브 투자유치 실시협약(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 제임스 포브스(James A. Forbes) 총괄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하동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지종철 서울지방항공청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및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실시협약(본 계약) 체결에 따라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와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외국인투자 합작법인(법인명 : 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 / Atlas Air Technical Services)을 설립하여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 산하 항공사에서 운항하는 화물기 정비를 전담 처리하는 대형기(Wide-Body) 기준 3Bay 규모의 전용 정비시설을 직접 건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 구축되는 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AAWW 합작법인) 정비시설에서 종합정비(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 정비물량(수요)은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지주회사) 산하 항공사의 자사기, 리스기, 타사 소유의 위탁관리 대상 화물기로, 100% 전량 해외에서 물량이 들어와 인천공항 內 아틀라스항공(AAWW) 직영 정비시설에서 정비를 마친 후 전량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는 아틀라스항공(65대), 폴라에어카고(22대), Titan Aviation Holdings(21대)를 산하 항공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로 3개 항공사, 총 108대의 항공기를 보유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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