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운송 전문 ‘TOWER 콜드체인’한국에 새로운 서비스 센터 오픈 ... 아태지역 시장 성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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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3 11:05   수정 : 2022.12.13 11:05
 
약품 운송 전문업체로 알려진 TOWER 콜드체인(www.towercoldchain.com) 최근 인천자유경제구역(IFEZ)에 허브를 오픈하고, 아태 지역에서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오픈한 Tower의 인천 서비스 센터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수출입 배송 물량을 지원함으로서, 제약업체는 물론, 항공사 및 3자 물류업체에게 Tower만의 재사용 가능한 온도 조절 컨테이너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불과 8km 떨어진 인천자유경제구역(IFEZ) 시설 안에 자리를 잡은 Tower의 인천 서비스 센터는 최근 아태지역에서 생명 과학 분야의 폭발적인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Tower의 5번째 허브이다.
 
Tower는 전용 창고 공간을 통해서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 영하 –80°C에서 영상 +25°C까지 전 온도 범위에 걸쳐 약품 등을 Tower 컨테이너를 저장할 수 있다. 해당 허브 관리는 Tower를 위해 GEODIS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ower의 아태지역 영업 기획 담당 Robert Paterson은“Tower는 한국의 허브 망 확장을 계기로 당사 고객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고, 재사용 가능한 온도 조절 컨테이너를 배송할 당사의 역량이 더 강화되었다. 인천 허브는 계속해서 물류 인프라를 강화해 성장 중인 한국의 제약 시장과 항공 산업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Tower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콜드체인 운송 전문기업으로, 제약 및 생명 과학 제품을 위한 재사용 가능한 컨테이너들은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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